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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에서 톱스타 역할을 맡은 차승원의 촬영장면을 공개했다. 독고진(차승원)이 소속사 사무실에서 구애정(공효진)의 전화를 받고 스피드퀴즈를 맞히는 장면이었다고. <최고의 사랑>은 SBS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MBC<환상의 커플>을 집필한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작품으로 톱스타 독고진(차승원)과 한물 간 여자 연예인 구애정(공효진)간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첫 방송은 5월 4일 수요일로, <로열패밀리>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데일리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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