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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이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2일 방송된 TOP8 생방송 무대의 문자 투표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1위는 38만 4,097건의 문자 투표를 받았다. 18만 5,260건을 받은 2위 참가자보다 2배가 넘는다. 한편 탈락한 김혜리는 9만 2,692건을, 노지훈은 7만 9,060건의 문자 투표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결과 발표는 두번째 생방송에 이어 멘토 점수를 삭제해 발표되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지난 8일 첫번째 생방송에서 30만표 이상의 지지를 받아 1위가 되었고, 이번에도 'Heartbreaker'로 큰 화제가 된 백청강이 1위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22일 방송에서 심사위원 평가 4위에 오른 김혜리는 문자에서 9만 2,692표로 7위에 그쳤다. 문자 투표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심사위원 평가와 문자 투표가 일치하지 않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위대한 탄생>의 네 번째 생방송은 29일 방송된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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