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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야구선수 최동원과 선동렬의 명승부를 영화로 옮길 영화 <퍼펙트 게임>에 조승우, 양동근, 최정원이 캐스팅됐다고 2일 제작사 다세포클럽이 밝혔다. 조승우는 극중 롯데 자이언츠 투수 최동원 역을 맡았고, 양동근은 해태 타이거즈의 투수 선동렬로 출연한다.
<퍼펙트 게임>은 지난 1987년 5월 16일 최동원과 선동렬의 명승부를 영화로 옮기는 작품으로 영화 <인사동 스캔들>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주인공 세 배우와 함께 마동석, 조진웅, 손병호 등도 출연한다. 오는 5월 말 크랭크인해 12월 개봉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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