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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윤상 “아직 고등학생인 아이유에게 너무 슬픈 곡을 준 것 같다”

최종수정 2011.05.27 12:55 기사입력2011.05.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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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TV로 처음 아이유를 봤을 때 눈빛이 너무 슬퍼 보여서 아이유의 슬픈 이미지에 어울리는 발라드곡인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작곡하게 됐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 고등학생인 아이유에게 너무 슬픈 곡을 준 것 같아 후회스럽다.”

- 27일 방송 예정인 KBS prime <이금희의 특별한 만남>에 출연한 윤상의 말. 최근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작곡한 윤상은 아직 고등학생인 아이유에게 너무 슬픈 곡을 준 것 같아 후회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여수엑스포 로고송인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라는 밝은 곡을 아이유와 함께 작업해서 다행이라며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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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빅뱅의 TOP을 실제로 보니 정말 멋있더라. 꼭 한번 듀엣을 해보고 싶다. 빅뱅이 본인들의 앨범에 메시지를 직접 적어준 적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유독 빅뱅 멤버들에게 정이 간다”

- 28일 방송 예정인 엠넷 <엠 사운드플렉스>에 출연한 김완선의 말. <엠 사운드 플렉스> 녹화에 참여한 200여명의 관객이 김완선과 듀엣하면 어울릴 것 같은 남자 가수로 그룹 빅뱅의 TOP를 선택했다. 이에 김완선은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에게 “언젠가 무대에 함께 설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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