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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기생뎐> 후속 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오키나와 해변가를 배경으로 김선아와 이동욱의 웨딩커플 모습이 담겨있다. 밝은 분위기의 포스터와는 다르게 ‘남은 인생 6개월, 제대로 한 번 살아보자’라는 문구가 드라마 내용을 설명해준다. 두 번째로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인공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행사 말단 직원 연재 역을 맡은 김선아와 최고 여행사 그룹 외동 아들 강지욱을 맡은 이동욱, 차가운 가슴을 지닌 의사 채은석 역을 맡은 엄기준, 재벌의 막내딸 임세경 역을 맡은 서효림의 캐릭터가 표현돼있다. 마지막으로 김선아와 이동욱의 놀란 표정이 담긴 세 번째 포스터도 공개됐다. <여인의 향기>는 암 말기 판정을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사는 여행사 말단 직원과, 돈은 많지만 인생에 의욕이 없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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