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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가 UNAIDS(유엔에이즈계획)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대사로 위촉된다. UNAIDS는 유엔 산하의 에이즈 전담 기구로, JYJ는 오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 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 대회에서 정식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UNAIDS는 “JYJ가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에이즈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JYJ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JYJ는 “이제는 에이즈가 꾸준한 치료를 통해 나을 수 있는 질병이 된 만큼, 에이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보다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JYJ 또한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에 힘쓰고 소통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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