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전유성 한채영.(사진:KBS2TV방송캡처) |
개그맨 전유성이 배우 한채영의 데뷔 비화를 공개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유성은 1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 100인을 상대로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전유성은 이문제, 주병진, 한채영, 신봉선 등 많은 스타를 발굴해 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전유성은 MC 한석준의 “스타를 딱 보면 느낌이 오시냐”는 질문에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해보면 느낌이 온다”고 답했다.
이어 한석준은 한채영의 데뷔 과정을 물었고, 전유성은 "제가 인사동에서 찻집을 할 적에 한채영이 놀러왔었다. 굉장히 예쁘게 생겨서 배우를 하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전유성은 이어 "한채영에 어디에 사냐고 물었더니 시카고에 산다고 하더라. 그래서 당시 모델 이소라의 매니저에 한채영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친구는 틀림없이 된다'고 추천했다"고 한 채영 데뷔 일화를 소개했다.
전유성의 한채영 발굴 비화를 접한 네티즌은 “전유성 한채영, 이렇게 만났구나”“전유성 한 채영, 전유성이 한 채영을 발굴하다니”“전유성 한 채영, 스타 발굴은 이런 우연 과정에 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